[7편] Swelling vs 수축 (진짜 중요한 메커니즘 💡)

✅ 핵심 현상
옷은 왜 수축할까요? 특히나 면이나 레이온 같은 천연섬유로 구성된 제품에서 특히 느끼지 않으셨나요?
천연섬유는 합성섬유와는 반대로 물과 친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
👉 물을 먹으면 → 팽창 (Swelling) 하게 되는데, 섬유 한가닥이 팽창하면서 실 & 원단 전체를 팽창하게 하고
👉 건조가 되면 → 부풀었던 섬유가 쪼글아들어서 결국, 수축(Shrinkage)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
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과학적인 현상이니, 이런 현상이 있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:-)
✅ 중요한 포인트
근데 실제 수축은 좀 더 심화과정으로 들어가게 되면
👉 단순 팽창 때문이 아니라
👉 구조 붕괴 (void collapse) 라는 현상이 같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
우리가 세탁만 돌리는 것보다 세탁-건조 같이 했을 때 수축이 더 크게 발생하는데 건조 과정 중에서는 옷이 드럼 안에서 원심력을 받으며 계속 돌아다는데 그 과정에서 돌다가 떨어지고 하는 낙차가 발생하면서 낙차에 의한 충격으로 섬유 구조가 붕괴가 되게 됩니다 (좀 많이 어렵긴 해요, 그래서 그냥 위 핵심 현상만 기억해도 좋을 것 같아요)
✅ 쉽게 설명해볼게요
스펀지 혹은 나무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🧽 한 번 상상해 볼게요!
- 젖으면 → 부풀어짐
- 마르면 → 찌그러짐
👉 이때 구조가 망가지면서 수축 발생하게 됩니다
결국 수축을 막기 위해서 세탁기에 옷을 돌리고, 자연건조를 많이 하게 됩니다
하지만 요즘 건조기 제품들은 품질/성능 개선을 위해서 저온 건조를 하면서 덜 낙차 되게 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수축 발생이 덜해지고 있긴 합니다
더불어, 고객들은 이미 건조기에 옷을 넣으면 수축이 발생한다는 인식도 어느 정도 정착화 된 것 같고요
오늘은 수축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,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
오늘도 같이 공부해 주셔서 감사해요 :-)
by 의류학과언니 (의류학 전공, 의류품질 파트 연구원/개발자)